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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오늘(30일)부터 두 번째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기사입력 : 2021-07-30 08:03

제1여객터미널에 이어 제2여객터미널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 수소인프라 구축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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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두 번째 수소충전소 전경.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지난 1월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에 첫 수소충전소를 오픈한데 이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두 번째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소충전소는 제2여객터미널 진출입로 인근 부지에 위치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제2여객터미널 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1000/)의 상용충전소로 수소(승용)차는 일평균 180여대, 수소버스는 일평균 40여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소(승용)차는 대당 5분 이내, 수소버스는 대당 15분 이내이다.

이번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사업은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민간자본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공사, 민간 사업자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해 4월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현대자동차, 에어리퀴드코리아와 함께 수소충전소 설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 체결 14개월 만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제100호 충전소 구축을 완료했다.

공사는 업무용 수소차량 도입 및 수소충전소 확충 등 수소인프라 확장을 바탕으로 그린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인천공항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업무용 수소차 84대 및 수소 셔틀버스 7대를 도입해 공사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했으며, 2025년까지 수소 셔틀버스 1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공항 내 수소차량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와 함께 수소차 및 수소 셔틀버스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앞으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공사, 항공사, 조업사 등 인천공항 내 운행차량을 100%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해 그린 모빌리티 선도공항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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