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8%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의 별도 기준 실적은 상반기 영업이익 1161억원, 당기순이익 84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1.9%, 95.8%씩 늘었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상반기 및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며 "전 사업의 호조 가운데 IB/PF 및 상품운용 부문 수익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자기자본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103.7%로 적극적인 셀 다운으로 비율이 하락했다. 또 주요 거래로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산업 등이 있다.
이노뎁의 단독 상장 주관으로 9년만에 IPO(기업공개) 직상장 진행 등 ECM(주식자본시장) 부문 실적이 확대됐다.
상품운용 사업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400억원, 금융상품 판매 사업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83억원, 이자 및 기타수익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27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7%, 18.6%, 42.6%씩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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