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림의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이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84만개를 돌파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이 지난해 1월 마켓컬리를 통해 출시한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84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신선한 육질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담백한 가슴살 부위를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한 뒤 가볍게 밑간 한 제품이라 익히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3가지 맛이라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도 좋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밥 반찬은 물론 술 안주로도 훌륭하다는 소비자 리뷰가 이어지며 판매량이 계속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42만7천개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은 퍽퍽할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샐러드, 카레 등 간편하게 활용하기도 좋다는 소비자들의 호평 덕분에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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