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이 지난해 1월 마켓컬리를 통해 출시한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84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밥 반찬은 물론 술 안주로도 훌륭하다는 소비자 리뷰가 이어지며 판매량이 계속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42만7천개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은 퍽퍽할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샐러드, 카레 등 간편하게 활용하기도 좋다는 소비자들의 호평 덕분에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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