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하림그룹 계열사 팬오션,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수전에 참여한 하림그룹 계열사 팬오션은 매출액 2조4972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업체다. 지난 2015년 2월 하림그룹과 JKL컨소시엄이 1조 79억원에 인수했으며 같은 해 7월 하림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김 회장의 말대로 팬오션은 지난해 영업이익 2252억원을 기록하는 등 인수 전과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회생절차의 이스타항공 인수전 참여에도 하림그룹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이유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팬오션을 통해 해운 물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하림이 이스타 항공을 인수하게 된다면 해운과 항공을 통합한 물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라며 “하림이 식품회사를 넘어 물류기업으로서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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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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