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분기 즉시연금 준비금 적립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크게 인식될 예정이나 1분기 전자배당이익이 반영되며 연간이익은 걱정이 없는 상황.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반영되지만 연간이익 추정치는 조정하지 않는데, 연말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효과가 어느 정도 off-set될 것으로 예상되어 4분기 실적추정치를 소폭 상향조정했기 때문.
■ 2Q21 지배주주 순이익 1,050억원(QoQ -90.3%, YoY -76.6%) 기록 전망
-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3,274억원을 크게 하회할 전망. 어닝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것은 즉시연금 1심 패소 관련 준비금 적립에 기인. 언론에 보도된 전체 분쟁 규모는 4,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지급의무가 필요한 60% 계약에 한해 우리는 당 분기 준비금 2,500억원을 반영하였음
전망
- 보장성보험 뿐만 아니라 연금저축 판매가 증가하며 신계약은 증가할 전망. 전체 수입보험료는 6.78조원(QoQ +1.7%, YoY +5.3%), 보장성 APE는 4,704억원(QoQ +7.5%, YoY +2.0%) 기록할 전망
- 투자이익은 1.8조원(QoQ -22%, YoY +2.5%)로 굵직한 매각익은 없으나 유가증권 매각익 일부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양호한 수준을 시현할 것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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