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6% 상승해 오름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0.72%), 동대문구(0.63%), 금천구(0.63%), 송파구(0.51%), 중랑구(0.50%)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서울 전세가격도 오름폭을 확대했다. 주간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7%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률(0.22%)을 웃돌았다. 마포구(0.55%), 종로구(0.54%), 중랑구(0.44%), 구로구(0.43%), 강동구(0.43%)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었다.
경기 아파트 상승률은 0.51%(7/5)→0.59%(7/12)→0.60%(7/19)을 기록했다. 이번주엔 수원 권선구(1.45%), 오산(1.32%), 평택(1.1%), 수원 장안구(1.08%), 안성(1.03%) 등이 높게 상승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44% 상승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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