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균등배정제가 시행된 이후로 최고 청약 경쟁률이며, 역대 2번째로 높은 공모 청약 경쟁률에 해당된다.
맥스트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587대 1의 높은 경쟁률과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의 최종 공모가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지난 5월 초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뉴딜 사업인 ‘XR(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메타버스 작업반’에서도 중추 역할을 하며 신시장인 메타버스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IPO 과정을 통해 맥스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원천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코스닥 상장을 제 2의 창업으로 여겨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주주가치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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