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균등배정제가 시행된 이후로 최고 청약 경쟁률이며, 역대 2번째로 높은 공모 청약 경쟁률에 해당된다.
맥스트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587대 1의 높은 경쟁률과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의 최종 공모가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IPO 과정을 통해 맥스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원천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코스닥 상장을 제 2의 창업으로 여겨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주주가치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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