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규모는 231개사, 17조3,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40개사, 3조8765억원) 회사수는 65% 증가하고, 금액은 34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은 166개사, 3조4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89개사, 1조1652억원) 회사수는 86.5%, 금액은 196.9% 늘었다.
코넥스시장은 23개사, 1,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20개사, 1,023억원) 회사수는 15.0%, 금액은 28.6% 증가했다.
배정방식별 유상증자 회사수와 금액을 보면 주주배정방식 24개사, 9조3,641억원(53.8%), 일반공모방식 61개사, 4조5,197억원(26.0%), 제3자배정방식 151개사, 3조5,115억원(20.2%)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의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83개사, 9억2,800만주로 전년 동기 대비(29개사, 2억5,988만주) 회사수는 186.2%, 주식수는 257.1%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20개사, 1억2,000만주가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10개사, 766만주) 회사수는 100.0%, 주식수는 1466.6% 증가했다.
코넥스시장은 3개사, 1,300만주가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1개사, 241만주) 회사수는 200.0%, 주식수는 439.4% 증가했다.
한편 유상증자 유형엔 신주인수권을 기존 주주에게 소유주식수에 따라 배정하는 주주배정, 기존 주주가 아닌 제3자에게 신주인수권을 배정하는 제3자배정,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증자하는 일반공모 방식이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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