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12일 특별공급을 마쳤다.
D1블록의 경우 84㎡형 기준 332세대가 특별공급에 나왔다. 이 중 가장 많은 133세대가 배정된 신혼부부 특공에서 해당지역 393건, 기타지역 840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같은 평형의 생애최초 특공 역시 47세대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256건, 기타지역 683건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D2블록 역시 84㎡형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310세대 중 124세대가 배정된 84㎡ 신혼부부 특공의 경우 해당지역 372건, 기타지역 747건으로 1천 건이 넘는 신청이 몰렸다. 같은 평형 생애최초 특공 또한 43세대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254건, 기타지역 630건의 치열한 경쟁이 나타나며 13일 개시될 1순위청약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공급금액은 D1블록의 경우 59㎡A형 2억9780만 원, 84㎡형 기준 4억154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 D2블록의 경우 59㎡A형 기준 2억9960만 원, 84㎡형 기준 4억188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두 블록 모두 2024년 8월께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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