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7종의 할인 프로모션을 간편식 당일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함께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식단 관리 제품 라인업이다. 찰진 직화가마솥밥과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해 맛있으면서도 칼로리는 일반 밥 한 공기와 비슷하다. 210g 밥 한 공기가 약 304 kcal(식약처 식품영양성분 DB기준)인 것에 비해,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285~345 kcal로 구성했다. 건강을 위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메뉴도 다양해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식단 관리를 지속하기 좋다.
지난달 프레시코드에 입점한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도시락은 고객의 반응이 매우 좋다. 고객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을 쌓고 있다. 이에 롯데푸드와 프레시코드는 식단 관리 도시락에 이어 파스퇴르 유제품도 선보이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롯데푸드는 프레시코드에 파스퇴르 ▲우유 2종, ▲발효유 2종, ▲주스 1종을 입점시켰다. 파스퇴르 제품들의 고객 평점도 4.9점에서 5점 만점까지 고객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
한편, 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롯데벤처스는 미래의 식음료산업 생태계를 혁신할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 ‘미래식단(未來食團)’ 1기 스타트업 6곳을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6개 기업은 롯데벤처스로부터 최대 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될 예정이며, 롯데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늘려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프레시코드와의 협업으로 당일 점심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송 영역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 측면에서의 혁신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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