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일 보암모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보암모 회원 21명은 9일 삼성생명과 극적으로 합의를 타결해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보암모 관계자는 "삼성생명과 본사에서 시위를 계속 진행하던 일부 보암모 회원들이 극적으로 합의를 타결해 시위를 정리하기로 했다"라며 "합의 내용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에서는 약관 상 암은 직접치료 목적일 때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명시되어있다며 요양병원 입원비는 지급 사항이 아니라며 거부해왔다. 법원에서도 요양병원 입원은 암 직접치료와 무관하다며 1심, 2심, 대법원 모두 삼성생명에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보암모 회원 20명은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지속해왔다. 삼성생명과 보암모는 지속적으로 합의를 위한 소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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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암모와 삼성생명은 "뒤늦게나마 안타까운 상황이 해결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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