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3일 조합 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DL이앤씨와 계약을 해지했다.
3083억원 규모인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은 신당동 321번지 일대 5만8439㎡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16개 동을 공급한다. 임대주택 183가구를 포함해 총 121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건폐율 20.94%, 용적률 248.5%가 적용된다.
지난 5월 DL이앤씨는 광주광역시에서도 시공사 계약 해지를 당했다. 서구 광천동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해지 총회를 열어 DL이앤씨 컨소시엄(DL이앤씨·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금호산업)과 계약해지 안건을 통과시켰다. 광주 최대 사업지인 서구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42만5984㎡에 561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요구하면서 DL이앤씨는 사업에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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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주택 브랜드로 실용적인 아파트인 e편한세상과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를 사용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10cm 더 넓은 주차장, 1층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오렌지 로비, 단지 내 장애물이 없는 아파트 등 실제 주거민들이 만족할 만한 가치를 앞세우고 있다.
아크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최고급 주거 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한 캔버스 디자인에 가치를 두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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