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본드는 발행자금의 사용처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양질의 장기 투자자들로 알려진 글로벌 초우량 자산운용사 및 은행들의 풍부한 수요를 이끌어내어 국내 원화채권 발행 대비 금리 절감효과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연준(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조달로 최적시점에 경쟁력있는 스프레드 및 금리를 달성한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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