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30일, 스타벅스 소비자 결제추정금액을 조사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771만 명이 월 평균 3만 805원을 결제해 총 2376억 원을 결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타벅스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결제추정금액은 총 9819억 원으로,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의 7727억 원,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의 8379억 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 소비자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스타벅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및 기프티콘, 카카오머니 등을 통한 결제 금액은 제외되었기 때문에 실제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앱 사용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조사한 결과, 스타벅스의 지난 5월 앱 사용자수는 412만 명으로 역대 최대 사용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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