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여랩은 미국 대표 경제지인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펀더멘털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증여랩은 대표 글로벌 기업에 장기 투자해 증여는 물론 ESG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자 하나금융투자의 ESG 역량 강화에 유의미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여랩은 금융상품을 증여해 가족의 미래에 보탬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랩운용팀장은 “증여는 이제 필수로 자산관리에 있어 기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며 “시간가치와 절세의 측면에서 증여는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여랩은 우수기업을 매수해 장기보유하는 장기보유형과 시장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자산배분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최저 가입한도는 장기보유형과 자산배분형이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기본 1년으로 만기에 해지를 하지 않을 경우 연 단위로 자동 연장이 된다. 1년 이내 중도해지도 가능하지만 중도해지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고객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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