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 강화남부농협(조합장 고석현),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지사장 김철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취약 농가의 욕실수리, 씽크대 교체, 미장 작업 등 시설 개선과 환경정리 등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취약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였다.
지원을 받게 된 강화군 화도면 여성농업인 A씨는 “작년에 주택 화재피해를 입어 힘든 와중에 사고 수습도 하기 전에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져 형편이 더 어려워졌다”며, “이러한 상황에 욕실 곰팡이가 너무 심해져서 환자를 돌보기 힘들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아 수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인천농협은 2018년부터 농협 계열사인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지사장 김철순)와 함께 농촌(강화군 및 옹진군)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 돌봄대상자를 선정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가구를 지원하였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