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셀 공급사는 중국 스타트업 칭다오에너지다. 칭다오에너지는 2018년 약 1600억원을 투입해 중국 쿤산시에 연산 100MWh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라인을 구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매스아시아 공동창업자 한완기 이사는 "2018년부터 칭타오에너지와 이륜 차량과 퍼스널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산화물계 고체 배터리팩을 개발했다"며 "전동킥보드를 시작으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와 전기오토바이 등 이륜 차량 전 영역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스아시아는 올 하반기 3세대 킥보드 3만여대를 도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알파카의 국내 서비스 지역도 현재 30개에서 하반기 100개로 확장하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