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니뮤직이 9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고(故) 서지원의 데뷔곡 앨범을 한정판 LP로 발매한다.
지니뮤직은 오는 8월 서지원의 1집 앨범을 한정판 LP로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히 올해는 서지원이 고인이 된지 2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의미가 깊다.
이번 한정판 LP는 1994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지원의 데뷔곡 ‘또 다른 시작’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구성품은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투명 LP를 비롯해 LP앨범과 동일한 곡이 있는 CD, 대중음악평론가 김경진의 해설지, 서지원의 미니 포스터 등이 함께 동봉돼 있다.
서진원의 LP 앨범 예약은 1차 마감된 상태다. 현재 인터파크, 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선착순에 한해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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