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10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마을 주민과 고구마 순을 심고 마을 주변 환경정비를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생명과 외암민속마을은 2016년 11월 ‘함께하는 마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하는 마을’은 기업 임원과 직원을 마을의 명예이장과 주민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교류를 실천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NH농협생명은 ‘함께하는 마을’을 위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기적 일손돕기 및 숙원사업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실천한다.
전용범 부사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돼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농협생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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