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사업 부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령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인 동시에, 면적 13만2132㎡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넓다.
이번 건축계획은 부지 사방에 폭 최대 20m 규모 공공보행로를 만드는 내용을 담았다. 부지 남쪽에는 공공청사·공원·유치원을 설립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스피디한 주택 공급과 동시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방형 발코니, 태양광 설비 등을 적극 도입해 건축물의 입면 변화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및 친환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축계획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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