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기획 의도는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사람들의 여행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에 맞춰 관련 상품을 모바일로 판매하게 된 것이다. CU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모바일 판매를 시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U는 지난 2019년부터 포켓CU로 모바일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특색 있는 상품들을 판매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상권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은 편리하게 편의점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점포는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1석 2조 효과를 얻고 있다.
서지훈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책임은 “최근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편의점도 이색적인 이커머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며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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