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과 함께 개인 고객의 금리 부담을 크게 낮춘 ‘현대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스마트오토금융'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하면 0.1%p 추가 금리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스마트오토금융은 모바일로 금융상품을 서류절차 없이 한도 확인과 차량 출고 시 계약 확인, 대출 신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현대캐피탈은 그랜저와 쏘나타 2020년형 등 현대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6월 한달 간 최대 60개월 동안 1.8%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모닝과 스포티지, K5, 스팅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0·1·2·3 카운트다운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이 현대카드로 선수금 10%를 결제하고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할 경우 24개월은 무이자, 36개월은 1%, 48개월은 2%, 60개월은 3% 금리가 적용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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