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9포인트(0.13%) 내린 3247.83에 마감했다.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가 소폭 하락불을 켜고 거래를 마쳤다.
전일(6월 7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252.12)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1거래일 만에 후퇴했다.
업종 별로는 해운(5.43%)이 강세를 보였는데 대한해운(7.31%), HMM(6.38%) 등의 상승폭이 컸다.
대표적인 원전주로 부각돼 전날까지 강세를 보였던 두산중공업은 이날 -20.78%로 마감해 낙폭이 컸다.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이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6포인트(0.03%) 오른 986.1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 기관이 550억원 규모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0억원, 110억원 규모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114.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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