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 판교오피스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닫기백상엽기사 모아보기 대표, 유베이스 허대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AI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AI,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센터의 상담 업무를 자동화하고 이용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컨택센터 플랫폼이다. 운영 효율화-고객 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이미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 i 커넥트 톡’의 AI 기술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챗봇 뿐만 아니라 전화, 메일, 게시판 등 모든 상담 채널을 연동함으로써 통합 고객 커뮤니케이션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빠르고 효율적인 고객센터 구축/운영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고객센터는 각 기업의 전산실 서버에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했지만,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상담 업무를 제공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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