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이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지난해 채용된 디지털 분야 신규 직원 7명과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권 행장은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위드(With) CEO’라는 간담회를 통해 우수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 7명은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최초로 시행된 채용연계 인턴전형에서 95.6 대 1 경쟁률을 뚫고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디지털 전문 인력이다.
권 행장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분야에서 열심히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농협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행장은 “고객중심 선도은행으로 도약하려면 여러분과 같은 디지털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협은행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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