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회장은 28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사전행사로 열린 녹색기술 특별세션 연사로 나와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는 목표 달성을 위한 6가지 실행 방안이 소개됐다.
이는 ▲글로벌 모든 사업장에서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가입 ▲글로벌 사업장 폐기물 제로 달성 ▲탄소포집활용(CCU) 기술 개발하고 제조공정에 적용 ▲화석 기반 연료를 바이오로 대체 ▲재활용 원자재 사용 ▲AI 등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 등이다.
이어 그는 "LG화학은 탈탄소가 기업의 경쟁우위 요소가 될 수 있는 미개척지의 블루오션, 시장기회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발표 이후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 회장, 팀 브룩스 레고그룹 환경책임 부사장 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 과학기술, 국제사회 등 각계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