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 펀드는 4000억원 이상 조성될 계획이다. ESG 산업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LG화학은 ESG경영 가속화를 위해 ▲양극재 등 전지소재 ▲바이오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가능 솔루션 ▲경량화, 전장화 등 이모빌리티 소재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육성하고 있다.
IMM크레딧솔루션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의 100% 자회사로 전기차 소재, 화학 업계의 투자 경험과 관련 자문사, 전문가, 기업 등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CTO 부문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제품과 탄소중립 기술 등 지속가능성 분야 연구개발 인력을 올해 100여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친환경 PCR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바이오 원료 기반의 PO(폴리올레핀), SAP(고흡수성수지), ABS(고부가합성수지) 등은 올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투자는 LG화학이 국내 유망한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함께 ESG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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