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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8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2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서는 운영 규정과 도장재료비 조사 방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9월 말까지 정비수가를 산정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차와 동일하게 보험업계에서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자동차보상 담당 임원과 손해보험협회 임원, 자동차정비업계에서도 5명, 공익 대표로 학계와 소비자 관련 5명, 국토부 관계자, 자동차배상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결정족수는 15명 중 9명 이상 참석으로 했다. 참석인원 9명은 보험업계 3명, 정비업계 3명, 공익부문 3명 이상이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일반 사안은 과반수 이상 찬성을, 중요한 사안은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결정되는 것으로 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또다른 관계자는 "사실상 15명 모두 참석한다는 가정 하에 결정된 의결정족수"라며 "보험업계와 정비업계가 첨예하계 다투는 상황에서 보험 또는 정비업계쪽 5명이 모두 반대했을 때 공익대표 4명이 선택한 쪽으로 결정이 되도록 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장재료비는 7월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도장재료비 가격 조사방법을 두고 대형 페인트 업체인 K사 페인트 출고가를 기준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정비수가 인상을 두고 열린 2차 자동차정비협의회에서는 보험업계와 정비업계가 첨예하게 다퉜던 1차 때와는 달리 무난하게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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