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송파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서울시 재건축사업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가락상아1차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용적률 299.75%, 공동주택 405가구,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된다. 공동주택은 405가구 중 임대는 63가구, 분양은 342가구이다.
아파트는 주민들과 시민들을 위해 단지 내 중앙광장을 배치했다. 중앙광장에서 지하 커뮤니티 시설로 연결되는 선큰과 수직동선도 조성한다.
본 단지는 장수명 아파트로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를 적용해 100년을 목표로 한다. 소형주택(전용면적 44㎡형)의 임대와 분양 세대수는 각 36세대로 동일하다. 행태와 마감재로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착공은 올 11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22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친 후 2023년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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