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TBN 2011-5호 펀드는 450억원 규모로 2011년 산업은행과 KTB네트워크가 66.7%, 33.3% 지분율로 출자했다. 9년 만에 1294억원을 회수해 투자수익률(ROI) 276%의 성과를 거두었고, 내부수익률(IRR)은 27.7%로 기준 수익률(IRR 8%)을 훌쩍 넘겼다.
이 펀드는 KTB네트워크가 신기술금융회사에서 창업투자회사로 전환 후 처음으로 위탁 운용사 지위를 따낸 상징적인 펀드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데스밸리(Death Vally)를 넘어가는 성장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 전략이 유효했다”며 “같은 전략의 시리즈 펀드로 이미 분배율 270%를 상회하고 있는 KTBN 7호 벤처투자조합의 추가 성과 시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 174억원을 기록하며 기업분할 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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