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함께 '친환경 가치소비'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환경을 고려한 생활용품 10종을 선보이고 이를 포함한 100여 개 생활용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천원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의 1%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라인 '빌려 쓰는 지구' 상품 4종을 오프라인 채널 단독 출시하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빌려 쓰는 지구' 4종의 용기는 원료의 20%가 사탕수수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바이오 페트(Bio PET)'다.
이마트 이석규 일상용품 팀장은 "이마트가 LG생활건강의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선도적으로 선보이고자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앞으로 이마트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필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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