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유니버스, 크래비티 첫 대면 팬미팅 6월 6일 개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가 신예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와 팬파티 ‘Sunday Cravity(선데이 크래비티)’를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Sunday Cravity’는 지난해 4월 데뷔한 ‘크래비티’가 대면으로 팬들을 만나는 첫번째 팬미팅 행사다. 참여하고 싶은 팬들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유니버스 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권은 유니버스에서 다양한 팬덤 활동을 즐기며 모은 ‘클랩(KLAP)’을 사용해 교환할 수 있다.

엔씨는 50명을 추첨해, 행사 현장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유니버스와 ‘크래비티’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굿즈를 선물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응모권을 5장 이상 사용하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로 행사를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이 제공된다. 행사 영상은 추후 유니버스 앱에서 VOD로도 서비스된다.

‘크래비티’는 본 행사 시작 약 30분전부터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엔씨는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팬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Sunday Cravity’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유니버스 앱 공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