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7일, 빙그레의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2억 1388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20% 증가한 2338억8303만원, 당기순이익은 79% 감소한 13억 9779만원을 나타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작년 10월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의 적자가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수치상 하락했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3월 해태제과식품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추진했다. 인수금액은 1325억원으로, 주식매매계약 체결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승인을 신청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인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잔금 지급을 마무리하고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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