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민팃은 지난달말 AI챗봇 상담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매주 250건 이상의 고객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민팃 챗봇 서비스는 민팃ATM 위치 및 이용 과정, 기부방식, 제조사 추가보상 등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각종 고객 문의를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별 안내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지도 링크까지 제공해 고객 주변 ATM을 확인하게 해주고 민팃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시세를 즉시 보여준다.
민팃 관계자는 "앞선 기술을 중시하는 브랜드 특성에 걸맞은 이번 서비스로 고객 접근 채널 다양화 기반을 확보했다"며 "딥러닝 등 인입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대응 시나리오 완성도를 더 높여 고객이 만족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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