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적정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기존보다 8% 상향 조정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의 경우 수입 브랜드 호조가 자체 브랜드 부진을 상쇄했다"며 "의류에서는 해외패션 선전이 부각되는데, 고가 제품의 정상 판매 증가가 역대 최고 마진율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생활용품의 경우 오프라인 효율화 및 신규점 출점 관련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수 판매 회복과 보복 소비 성향 및 수입 선호 증대까지, 영업 환경이 매우 우호적"이라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구조적 외형 성장 또한 계속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