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장보다 55.75포인트(1.72%) 내린 3193.55에 거래되고 있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로 조기 긴축 우려는 덜었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타격을 받은 게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은 2.55% 급락했다.
현재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00억원, 370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반면 개인이 1조20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21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0억원, 900억원 규모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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