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는 10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트릭스터M은 사전예약자는 내부 기대치보다 높아서 놀라고 있다”며 “그래픽 등을 보면 기존 게임 대비 20대, 여성 이용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엔씨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연령, 성별 등 당사 고객 기반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이것만 이뤄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MMORPG 장르 대중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라이트하게 접근하고, 대규모 전투가 핵심인 MMO 콘텐츠는 없는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하는 모든 프로덕트에도 좋은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금정책은 리니지M과 같이 하드급으로 가져가지 않고, MMORPG 본연의 재미와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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