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집꾸미기와 손잡고 배려 계층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꿈꾸는 공부방’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꿈꾸는 공부방’은 KDB생명 ‘이음(e-um)’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뉴얼 후 첫 프로젝트로, 각 사의 지원과 재능 기부를 통해 ESG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사는 배려 계층 아동 선정을 비롯한 개보수, 물품 지원 등의 후원 사업을 함께 기획했으며, ‘집꾸미기’의 인테리어 전문 팀이 아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공부방 스타일링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박성준 KDB생명 전략기획부문장은 “KDB생명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에 3사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과 쾌적한 공부방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사가 함께한 ‘꿈꾸는 공부방’ 프로젝트의 스타일링 과정이 담긴 첫 번째 영상은 4일 오후 9시, 집꾸미기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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