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생명이 28일 농촌 안전농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 1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사진= NH농협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촌 안전농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 1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NH농협생명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및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에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400명에게 전달할 보행보조기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2월부터 농업인의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관한 내용은 NH농협생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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