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은 ‘한꿈학교’와 ‘우리들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IT 아카데미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들학교는 2010년에 개교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다. 학교와 가정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며, 건전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기관 연계 사회적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코스콤은 올해에도 탈북청소년들이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IT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컴퓨터 사용 경험이나 IT 관련 지식이 없는 학생들이 IT 교육을 받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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