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내 운용사 중에서 뚜렷하게 다양한 테마형 ETF 라인업을 보유한 운용사로 부각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2021년 3월 말 현재 한국, 캐나다, 미국 등 10개국에서 325개, 66조4500억원 규모 ETF를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18년에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 X)’를 인수했다. 미국 시장은 전 세계 ETF 시장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핵심으로 꼽힌다.
Global X는 미래에셋이 인수하고 3년만에 운용자산이 세 배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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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일본 현지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 X 재팬)’을 설립했다. 2020년에는 외국계 운용사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한 기록도 남겼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 ETFs는 올해 4월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ETF 2종목을 상장해서 주목받기도 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ETF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테마형 ETF와 액티브 ETF에 힘을 싣고 보폭을 넓히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금융수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ETF 라인업을 활용한 EMP펀드(ETF Managed Portfolio)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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