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는 28일 열린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는 8인치에 집중된 파운드리 사업 확장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이라며 “당장 12인치 등의 사업에 진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 IC가 국내에서 공급하던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을 중국으로 이전하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서 키파운드리 사업부 인수에도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8인치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미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 대형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파운드리 투자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으나,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옵션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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