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한복판에 고소득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주거상품이 공급된다.
‘루시아 도산 208’ 은 강남 전통 부촌으로 평가받는 논현동에 들어선다. 논현 아펠바움 1~2차를 비롯, 아크로힐스 논현·논현 라폴리움·논현 동양파라곤 등 고가의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실제,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소득 상위 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시아 도산 208’은 이 같은 지역 특성에 기반, 일반 주거시설 대비 한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외부는 펀치드 윈도우 시스템과 브론즈 라인 설계를 적용,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텔 생활공간 내부는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2.8m의 천정고와 9m 폭의 초광폭 LDK 설계가 도입된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돋보인다. 안내 및 컨시어지 데스크가 운영되며, 피트니스·클럽 라운지·코트 야드 등 입주민 간 사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의 공용 오픈 테라스도 조성 예정이다.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하우스키핑·런드리·발렛파킹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 포터 · 세차 서비스 등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시큐리티 서비스도 도입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산대로와 접해 있어,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업무밀집지역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한남대교·동호대교·성수대교 등이 가까워, 강북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올림픽대로도 인근에 있다.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만큼,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추가 교통망 확충 사업도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이 내년 착공,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완료 시, 인근에 을지병원역이 신설돼, 초역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울러,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사업인 강남-신사역 구간이 내년 1월 개통되며,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강남권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고급주거시설이 활발히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루시아 도산 208’ 은 여타 고급주거시설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며 “도산대로 핵심입지에 들어서 강남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덧붙였다.
‘루시아 도산 208’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0에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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