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28번째 지점인 영등포점은 공유오피스 최초로 서울 서남권에 진출하는 것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8개 호점은 거의 대부분이 서울의 핵심업무지구가 아닌 서남권, 동남권 등 서울 전역에 위치한 점이 주목할만하다. 특히 이 중 5개호점은 임대차 계약이 아닌 건물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체 매출을 나누고 인테리어 비용을 함께 부담하는 형태로 계약한 빌딩솔루션 지점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오피스 공간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어 자체 공실률을 평균 3% 내외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27개 호점의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역량을 바탕으로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어 빌딩솔루션이 아닌 일반적인 임대차 계약에도 일부 인테리어비를 지원받았다.
패스트파이브는 8개 호점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면서 강북 권역에 13개 지점, 강남 권역에 22개 지점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 전역 35개 지점을 통해 국내 최다 지점이자 최대 멤버를 수용하는 국내 대표 오피스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가 서울 전역으로 진줄하겠다는 포부를 계획대로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기업고객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건물주들에게는 건강한 파트너십을 입증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오피스에 대한 수요(기업고객)와 공급(건물주)을 연결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부동산이라는 하드웨어에 컨텐츠와 서비스를 더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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