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부영주택(김시병·신명호·이용학·최양환 대표)이 2019년 하반기부터 광주, 창원, 경산, 여수 등 지방 사업장에 공급한 분양 아파트 총 4곳 7858가구를 모두 분양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를 비롯해 각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방 경기 활성화와 우수한 입지여건, 조경 및 특화평면 설계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광주 전남 ‘이노시티 애시앙’과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분양가격 할인 혜택(월별 차등)으로 입주민들의 금융부담을 줄였다.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등을 수요자들에게 제공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과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은 우수한 입지적 여건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이 장점이다. 경산과 여수는 수요 대비 새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부족하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지방 경기 흐름에 따라 분양 아파트는 물론 당사가 운영 중인 임대 아파트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공급하는 단지도 이러한 관심에 부합할 만한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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