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저축은행이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하나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최대 1억원 한도로 최장 10년간 대출이 가능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오는 7월부터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해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하나저축은행은 20일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없이 모바일로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큐슈퍼드림론’은 비대면 자동심사대출로 본의 명의의 신분증과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원큐슈퍼드림론’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연 소득 3500만원 이상, 만 27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저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분할상환 없이 매월 이자만 납입하는 형태로 신청하면 1년 만기로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하고 분할상환 시 최대 10년까지 대출기간을 신청할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오는 7월 모든 은행과 증권사 계좌의 조회·송금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언택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통해 대출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충분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shj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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