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내림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0.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각각 내리고 있다.
지난밤 급락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소폭 오름세다. 0.02% 높아진 91.08 수준이다.
반면 낮아진 고시환율 영향으로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내리고 있다. 0.03% 낮아진 6.506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20% 낮은 6.5103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낙폭을 좀 더 확대했다. 1.90원 내린 1,115.3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코스피 상승과 위안화 환율 하락에 영향을 받은 덕분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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