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눈여겨볼만한 단지는 금성백조가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새 아파트로 인근 단지 분양권 대비 절반 가량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특히, 전용 102㎡타입의 경우에는 50% 추첨제가 적용돼 치열한 청약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11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안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 1로트 일대에 짓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도보를 이용해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을 이용할 수 있어 김해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23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C2블록에 들어서는 ‘판교 아이스퀘어’가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업무, 상업,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이며,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23~84㎡ 규모의 오피스텔 251실과 상업시설이다. 단지가 4만여 명의 근로 수요가 예상되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심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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