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7만원을 유지했다.
2021년 1분기 삼성SDI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2조8300억원, 영업이익 1325억원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배터리 사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이 전개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고 연구원은 "우선 전기차용 배터리(중대형 기준) 사업은 고객사들의 신규 전기차 출시 영향 등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전략 고객사 중 하나인 BMW는 2023년까지 신규전기차 13종을 출시할 예정이고, 올해 i4와 iX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생 전기차 업체들의 원통형 배터리(소형 기준) 사용 선호는 삼성SDI의 추가성장 요인"이라며 "글로벌 원통형 배터리 시장 내 삼성SDI 점유율(생산능력 기준)은 톱3로 사업기회가 지속 확대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또 ESS용 배터리(중대형 기준) 사업은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 연구원은 "다수 국가의 재생에너지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향성은 명확하다고 판단된다"며 "글로벌 ESS용 배터리 시장 내 삼성SDI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수 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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