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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비상장사까지 ESG 자체 등급 산출 역량 확보

기사입력 : 2021-04-09 14:35

채권 ESG 평가시스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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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하 키움운용)은 채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전략의 펀드 출시를 예고했다.

키움운용은 2019년부터 ESG 투자 유니버스 구성을 통해 상장 주식 및 채권에 대한 평가와 관리를 해왔고, 올해 1분기에는 비상장사에 대한 ESG 내부 평가 방법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 분석에 정통한 섹터 애널리스트와 크레딧 애널리스트가 해당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서 외부 평가기관이 평가하지 않은 비상장사 기업에 대해서도 적시 및 상시 평가가 가능해졌다고 키움운용 측은 설명했다.

김성훈 키움운용 대표이사는 "자체 시스템으로 ESG 투자와 관련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며 "ESG 평가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연내 ESG 투자 인프라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움운용의 ESG 투자 관련 펀드 규모는 2021년 1분기 기준 약 3조6000억원 수준으로, 전문인력 추가 확보를 통해 2분기에 전담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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